들어가며
C언어로 처음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했던 중학생 때를 떠올려 보니, 어느덧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14년 동안 공부하면서 대학, 대학원, 국비지원 학원의 교육 과정을 거쳤고,
실제 개발 경력도 만 3년이 돼가는 시점에서 그동안 읽었던 최고의 IT 도서들을 요약해 보려 한다.
개발을 처음 시작할 때 읽는 책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나는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했다.
- C언어 : 프로그래밍 기본 개념 (절차적 언어의 특성, 함수, 구조체 등)
- C++ : 언어에 대한 확장 (객체지향의 도입)
- JAVA : 객체지향 개념에 대한 확장 (상속, 캡슐화, 라이브러리) 및 JVM 개념
- C++ : 메모리 관리 개념에 대한 심화 (포인터 & Modern C++)
- Python, Kotlin, C#, JavaScript :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짧게 공부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객체 지향"에 대한 개념을 확립해 준 책이다.
프로그래머가 지향해야할 설계 방법을 현실에 기반한 예시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클래스 설계 뿐 아니라 UML작성, 아키텍처 설계 등에 있어 "객체 지향"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더 나아가 CS(컴퓨터 과학)를 공부할 때 모든 개념을 객체로 상상할 수 있는 혜안을 준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한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_2023.01.01
모든 프로그래머라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는 책. 객체지향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좋았다.일명 토끼책으로 유명한 책이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blog.aladin.co.kr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출퇴근하며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디자인 패턴에 대해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글이 기억에 남는다.
디자인 패턴은 실제 코딩에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코드에 묻어나오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은 디자인 패턴별로 스토리를 만들어 상황과 이론을 연결하는 과정이 무척 재밌었다.
예제 코드가 C++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어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_2025.11.15
다양한 디자인패턴을 알아보고, 객체지향의 눈높이를 올릴 수 있는 책출퇴근하며 간만에 재미있게 읽은 컴퓨터 책이다. C++기반으로 작성된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보면서 OOP에 대한 ...
blog.aladin.co.kr
클린 코드 Clean Code
읽으면서 협업에 대한 생각과 코딩 스타일을 발전시켰던 책이다.
네이밍 룰, 함수, 주석, 객체지향과 프로그래밍 이론까지 다양한 범위를 커버하는 꽤 두꺼운 책으로,
책상 한편에 두고 필요한 상황마다 특정 부분만 발췌해서 읽기 좋다.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이나 배경지식에 따라 받아들이는 깊이가 다르며,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클린 코드Clean Code_2024.01.01
프로그래머라면 두고두고 읽으며, 협업에 대한 생각과 코딩스타일을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얼마나 알고있는지에 따라 새롭게 배우고 익히는 코드 리팩토링 기본서.가독성이 좋고 의미있는 ...
blog.aladin.co.kr
마치며
물론 다른 좋은 책들도 많지만 운영체제 공룡책 이나 Effective C++ 같은 책이 없어 의아할 수 있다.
이유는 두 책 모두 중도 하차한 책이고, 일단 재미가 없어서 다 읽어도 평점 5점을 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나는 평점에 대해 후하지 않은 편인데,
별점 4점을 준 책 중에는 테스트 주도 개발-켄트 벡 도 있다. TDD에 대한 저자의 생각(작은 Task도 단위 테스트를 먼저 작성)과 나의 생각(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테스트)이 다르다는 점이 그 이유이다.
글에서 추천한 세 가지 책은 나만의 별점 5점을 준 책들로, 동료 개발자나 친구들이 꼭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들을 골라보았다.
선정 기준은 '책을통한 발전 정도', '내용의 깊이'뿐만 아니라 '가독성'과 '재미' 또한 중요하게 고려했으며,
읽고 난 뒤 실제로 사고방식과 코드가 달라졌다고 느낀 책들이다.
앞으로도 개발자들이 읽을만한 깊이있고 재미있는 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직접 읽어보고 다음 글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오히려 요즘엔 인문학 책을 읽어보려 노력하고 있는데, 가끔 인문학 책에서 업무 관리 방법이나 프로그래밍 철학 등 개발자로서 깊게 생각해 볼 만한 인사이트를 얻는 경우가 많음을 느낀다.
'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W USB 동글 라이선스 인증 구현하기 - Sentienl API와 C++ 클래스 설계 (1) | 2026.03.13 |
|---|---|
| HW USB 동글 보안 시스템 구축하기 - Sentinel EMS 프로비저닝 실무 (2) | 2026.03.04 |
| AI와 공장 자동화(FA)연동 따라하기 - PLC 예제로 구현한 MCP (0) | 2026.02.26 |
| 구글 Antigravity 사용 후기 - QML프로젝트로 AI IDE 특징 알아보기 (0) | 2026.02.17 |
| USB 동글 보안 시스템 동작 원리 ㅡ KeyLock 보안 스택 (0) | 2026.02.12 |